꼭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인
태국 치앙마이,
소소하고 큰 기쁨을 주었던
우리의 숙소 💕




그린타이거하우스는 올드타운에서
비교적 찾기 쉬웠다.
입구부터 펼쳐진 초록의 향연 ~ 🌿
내가 좋아하는 풀떼기 사이에
‘Green Tiger House’ 간판이 보인다.
호랑이인데 풀먹는 호랑이인가?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보였던
귀여운 약간 심통난듯한 고양이.
이런 자연스러운 분위기 너무 좋다옹..

내부엔 식당겸 공용 수영장이 있다.
전체적으로 아주 깔끔하고
치앙마이스러운 초록 자연 인테리어에 반해버렸다.


보기만해도 시원해지는 수영장 💦
발담구고 첨벙첨벙~
저렇게 아래로 길게 늘어뜨린 식물들
너무 좋다아. 🥰
사람들이 생각보다 없어서
우리끼리 신나게 놀았던 ~

수영장 한켠엔 이렇게 오랜된 느낌있는(?)
선풍기가 있고 한국에선 비싼 라탄 소품들이
여기는 여기저기 흔하다. 흔한데 다 이쁨.


룸으로 올라가는 길도 초록초록.
화분이랑 식물 너무 이쁘자낭 😭
그리고 도마뱀이 많다더니 정말 많다.
그래도 반투명색에 작아서 귀염귀염해 ~
하지만 내 캐리어엔 들어가지 말아죠.


룸 컨디션은 전체적으로 톤 다운된 느낌.
밝은 인테리어를 좋아한다면 비추.
자연스러운 현지 느낌의 방.


커튼을 탁- 치면 펼쳐지는 올트다운 뷰 🙂
아침에 창밖을 바라보며 커피 마시기.
아! 여기 호텔 커피 진짜 정말 너무 맛있다.
호텔 직원한테 브랜드 물어봐서
마트에서 원두 대량으로 구매해옴!! 왕추천!!


그린타이거(Green Tiger)이름 답게
이곳은 비건 레스토랑도 운영하고 있어
조식도 비건식으로 나온다.
나는 워낙 고기를 사랑하고
비건 레스토랑은 처음이라
걱정 반 기대 반이었다.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메뉴를 시켜서
거의 모든 메뉴를 다 먹었다.
커피/에피타이저(과일&요거트)/메인메뉴
이렇게 3가지가 나온다.
에피타이저에서는 과일과 요거트를 고를 수 있다.
하나는 오트밀, 하나는 코코넛요거트.
코코넛 요거트 이거에 꽂혀서 3일 연속으로 먹었는데도
질리지 않았다. ㅋㅋㅋㅋ 사진보니 또 먹고 싶다..
커피도 소이, 아몬드, 코코넛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
난 소이 들어간게 고소하고 맛있었다. 😋


요거트 먹다보면 메인디쉬가 나온다.
사진속 누들숩도 해장용으로 좋았던..ㅋㅋㅋ
볶음밥, 바나나 팬케이크,, 시키는 메뉴마다 다 맛있었다.
이정도면 비건도 행복할 수 있겠는데..?

개인적으로 제일 맛있었던 베이글 샌드위치.
야채가 듬뿍 들어가 있고 크림치즈의 조화가 좋았다.
이렇게 한 사람당 1일 1커피, 요거트, 메인메뉴를
다 먹을 수 있어요! 심지어 무료! 정말 최고👍
조식 하나로도 숙소에 묵을 이유는 충분해요 사실.

마지막은 레스토랑 마스코트 냥이.
나의 비건 음식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버린 곳!
이렇게 맛있다면 비건도… 할만하지 않나..?ㅋㅋㅋ
(하지만 고기도 포기 못하지 모 ㅠㅠ)
서비스, 룸컨디션, 수영장, 조식
무엇하나 맘에 안드는 구석이 없었던 취향저격 숙소였던
치앙마이 그린타이거 하우스!
다시 치앙마이를 간다면 또 여기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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